1–10화묶음 1
거상의 회귀와 문파의 억압
▶ 이번 이야기
거상 묵휘영은 마교의 습격을 받자 상자 속 단약을 삼킨 뒤 어린 시절 무당파 속가제자로 회귀하여 재능을 파는 신비한 죽간을 마주한다. 본가제자들을 따돌리고 아이들에게 풀피리를 팔아 푼돈을 모으던 묵휘영은 비무 대련에서 물건을 던지는 변칙 수단으로 맞서 문파 내에 적을 만들고, 본산제자로 뽑힐 처지에 놓이자 장사를 하려고 야간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자신을 붙잡은 도인에게 상인이 되겠다고 밝혔음에도 뜻이 곡해된 데다 단전을 깨겠다는 으름장을 들은 탓에 묵휘영은 문파에 남아 사형들의 매질과 혹독한 수련을 묵묵히 버틴다.
그 뒤 문파의 물건 배달 심부름을 나갔다가 또래 아이들의 다툼에 휘말린 묵휘영은 다친 척 자해공갈을 벌여 상대 어른에게 합의금을 뜯어낼 궁리를 한다.
⏭ 예고
합의금으로 은원보를 손에 넣은 묵휘영은 신비한 죽간에서 어떤 무공을 사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