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묶음 1
정다혜와 이범석
▶ 이번 이야기
고등학교 삼학년 정다혜는 오랫동안 짝사랑한 소꿉친구 이범석에게서 성욕을 식욕에 비유하는 무례한 말을 듣는다. 더욱이 이범석은 다른 사람과 교제하면서도 정다혜에게 과도한 신체 접촉을 일삼으며 아이 다루듯 행동한다.
그러던 중 수능을 마친 정다혜는 이범석이 자신의 친언니 정다정과 골목길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광경을 목격한다. 입맞춤에 충격을 받은 정다혜는 이범석의 연락을 피하며 학교로 찾아와 대화를 요구하는 그를 매몰차게 외면하고, 같은 반 학교 친구에게 사정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한다.
이어 대학에 합격한 정다혜는 자신을 불러내 붙잡으려 드는 이범석에게 단호한 절교 의사를 통보한 뒤 차갑게 돌아선다.
⏭ 예고
이범석을 떠난 정다혜는 신입생 모임에서 만난 선배 강윤혁과 어떻게 엮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