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화묶음 1
프라이팬을 든 생존자
▶ 이번 이야기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아포칼립스 상황 속에서도 우정우는 오직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생각 하나만을 품은 채 묵묵히 길을 걷는다. 사방에서 덤벼드는 벌레 형태의 괴물들을 손에 쥔 프라이팬으로 쳐잡으며 버티던 그는 황폐해진 길 위에서 어린아이를 마주친다.
아이를 지나쳐 계속 발걸음을 옮긴 우정우는 생존자들이 모여 있는 거점 기지에 무사히 도달한다. 거점 기지의 사령관은 능력을 지닌 이들에게 시험을 치르게 하며 각자 다루는 도구의 지속시간을 꼼꼼하게 시험한다.
그 뒤 기지에 거대한 붉은 용이 나타나 위협하자 우정우는 홀로 앞으로 나아가 단단한 프라이팬 일격으로 용을 제압한다.
⏭ 예고
붉은 용을 제압한 우정우는 괴물이 들끓는 건물에서 누구를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