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화묶음 1
풍요의 사도와 첫 수확
▶ 이번 이야기
최상위 귀환자 출신 오찬수는 파견 센터에서 토끼 사역마의 안내를 받아 세력이 미약한 풍요의 여신을 섬기는 파견자로 지정되어 이세계로 향한다. 이세계에 당도한 오찬수가 인삼 형태의 풍요의 여신과 햄스터 사역마 앞에서 몬스터의 목을 베는 거친 참수 기술로 황제사과를 수확하자 두 존재는 두려움에 웅크린다.
날이 밝자 오찬수는 수확물을 나누어 먹여 수수료를 낮추는 정산 계약을 맺고, 거둔 사과를 상인에게 넘겨 큰돈을 챙긴 뒤 병아리와 돼지 사역마를 새로 들인다. 그 뒤 독자적으로 연속 참수 기술을 터득해 선보인 오찬수는 기술 선택 창이 열렸을 때 여신이 간절히 바라던 소통 대신 다른 기술을 골라 여신의 마음을 토라지게 한다.
이에 오찬수는 영지 확장을 위해 주변 구역을 살피는 동안 소고기를 던지며 투정하는 여신을 달래고 침입의 흔적을 뒤쫓는다.
⏭ 예고
침입 흔적을 쫓던 오찬수 앞에 나타난 방랑 검객 로한은 무엇을 요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