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묶음 1
창업주의 환생과 인사팀 파악
▶ 이번 이야기
재경 그룹 창업주 손중길은 세상을 떠난 지 삼십 년 만에 손자 손정훈의 몸에서 눈을 뜨며 달라진 시대와 마주한다. 손정훈은 인사팀 정 대리에게 천만 원을 건네려다 새 지폐와 비정규직 제도를 확인하고, 돈을 거절한 정 대리와 술잔을 나누며 낮아진 소주 도수를 체감한다.
이어 집안일에 헌신하는 인사팀 준영 책임의 고단한 처지를 살피며 자신의 아들들을 떠올리고 깊은 탄식을 내뱉는다. 그 뒤 해외지사 인사 문제를 두고 맞선 직원의 주장을 명확한 업무 논리로 반박하며 날카롭게 질책한다.
인사팀 실무진 면담을 이어가며 직원들이 품은 욕심과 일하는 동력을 파악하던 손정훈은 출근길 회사 앞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고 온 계열사 사장 남필우와 마주친다.
⏭ 예고
남필우 사장과 마주 앉은 손정훈은 기싸움에서 물러서지 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