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화묶음 1
첫 만남과 거친 행동의 전말
▶ 이번 이야기
미소는 친구의 주선으로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온몸에 문신을 두르고 길거리 흡연과 침 뱉기를 일삼는 소개팅남 강승호를 마주한다. 강승호는 식당에서 험악한 태도로 종업원을 떨게 만들더니 자신이 일식 요리사라고 밝히며 음식값을 미리 계산하고 미소의 눈치를 살핀다.
이어 오락실로 자리를 옮겨 들뜬 태도로 오락을 즐긴 강승호는 인형을 뽑아 건네며 차로 데려다주겠다고 앞선 말을 바꾼다. 미소가 화장실에 다녀오는 척 자리를 뜨려 하자 강승호는 미소의 손목을 낚아채며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지 묻는다.
강승호는 차분한 인상의 미소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일부러 짓궂은 행동으로 밀어내려 했다고 털어놓으며 사과하고, 미소는 엉뚱한 행동을 이어가는 그를 어이없이 바라본다.
⏭ 예고
사과를 건넨 강승호는 이자카야에서 어떤 이야기를 떠벌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