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화묶음 1
대학생의 자취방에 찾아온 악마 식구들
▶ 이번 이야기
류단우는 우연히 발견한 꼬마 악마 루미를 집에 데려왔다가 오랜 연인 민수연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자신을 괴롭히는 루미에게 손가락을 내미는 행위가 상대를 향해 행운을 비는 손짓이라고 둘러댄다.
루미가 사역마인 지옥견 메리 루크스까지 불러들여 자취방을 어지럽히자, 류단우는 둘을 통제하기 위해 동거 생활 규칙을 정한다. 이어 류단우가 올린 마법 지식을 보고 마녀 강주은이 찾아오고, 대학 동기 김시덕의 누나 김시윤도 동생이 악마와 어울린다는 소식에 걱정하며 방문한다.
그사이 루미의 오빠인 악마는 어느 아저씨의 온정으로 감자탕을 얻어먹으며 인간 세상에 머문다. 류단우는 사람 모습을 한 메리 루크스를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산책시키고, 새 옷을 차려입은 메리 루크스 곁에서 루미는 류단우에게 배운 손짓으로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 예고
아들을 보러 반찬을 들고 찾아온 류단우의 엄마는 자취방에서 무엇을 마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