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화묶음 1
거액의 대출과 뒤틀린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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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박영호는 아들의 병원비를 마련하려고 노인 손님을 안내하다가 아폴론 저축은행에서 거액 대출을 받는다. 그러나 빚을 갚은 뒤 집으로 쳐들어온 괴한의 공격에 맞서 상대를 칼로 찌르게 되고,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위험한 흔적을 발견하자 경찰을 피해 달아나며 은행 관계자를 쫓는다.
도망치던 중 트럭 돌진으로 위기에 빠지자 택배 기사 차림의 김상상 대리가 나타나 그를 구해내고, 박영호는 노인 박장몽을 만나 자본과 시간 이동 기술로 역사를 바꾸려는 세력의 시간 간섭 계획을 전해 듣는다.
이어 과외 제자였던 프로그래머 진우를 찾아가 시간 왜곡 연산에 얽힌 기괴한 행적을 목격한 박영호는 도심에서 괴한들의 납치 위협을 받자 다리 아래로 몸을 던져 007 가방을 지켜낸다.
그 뒤 피아니스트 조성조와 마주한 박영호는 기이한 약물 반응을 겪으면서도 아들을 지키겠다는 뜻을 굳힌다.
⏭ 예고
약물에 취한 자들이 모인 어두운 방 안에서 박영호는 무엇을 보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