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묶음 1
공습 경보와 경희의 희생
▶ 이번 이야기
아포칼립스가 일상이 된 세상에서 우체부 우정국은 옛 지하철을 떠올리며 배달 임무를 수행하다 어린 소녀 경희와 마주친다. 그때 30분 뒤 검은 기둥이 떨어진다는 공습 경보가 울리고, 기둥과 함께 인간 크기의 괴물들이 나타나자 우정국은 소총과 육포를 챙긴 경희와 맞선다.
괴물들과 싸우던 경희는 폭탄을 안고 지하철 안으로 뛰어들어 우정국을 밀어내고 홀로 남는다. 혼자 돌아온 우정국은 윗선이 도발하자 넘어가, 살아 돌아오기 힘든 위험 지역의 배달 임무를 맡는다.
새 임무를 앞두고 의사 명화영에게 진료를 받으며, 낮은 확률로 능력을 얻는 코어를 확인한다.
⏭ 예고
귀환 시한이 걸린 편지를 들고 길을 나선 우정국 앞에는 무엇이 기다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