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묶음 1
소철웅의 비극과 소여울의 결심
▶ 이번 이야기
초인들의 경기에서 아버지 소철웅이 규칙을 어긴 상대에게 목숨을 잃자, 심판 노인이 주먹을 날려 상대를 제압한다. 아버지를 잃은 소여울은 더는 도망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뒤, 심판 노인의 기술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며 격투 재능을 드러낸다.
그 뒤 소여울이 심판들의 체육관을 찾아가자, 심판협회 본부에서 자란 수련생 이슬린은 미숙한 그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거칠게 몰아붙인다. 소여울은 다리에 십 킬로그램의 모래주머니를 찬 채 이슬린의 공격을 버텨내지만, 곧이어 체육관으로 심판 아놀드의 신체 일부가 담긴 상자가 배달된다.
아놀드의 참변을 마주한 이슬린이 민감한 발이라는 약점을 노출하자, 소여울은 심장의 이상 통증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살아남겠다고 다짐한다.
⏭ 예고
살아남기로 결심한 소여울과 이슬린은 격투타워에서 무엇을 마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