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묶음 1
계약의 시작과 흔들리는 마음
▶ 이번 이야기
송이봄은 오랜 연인 박우성이 자신의 친구 양다희와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해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과거 박우성에게 차용증 없이 전 재산 오천만 원을 건넸던 탓에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집에 압류 딱지까지 붙어 쫓겨날 처지에 놓인다.
벼랑 끝에서 술집을 찾은 송이봄은 그곳에서 약을 삼키던 수상한 남자이자 대표인 백도혁과 대면한다. 그 사이 박우성이 빌린 돈을 갚지 않은 채 양다희와 해외여행을 떠나며 뻔뻔한 연락을 보내오자 송이봄은 분노를 터뜨린다.
이에 백도혁은 박우성의 마음을 흔들어 돈을 돌려받도록 돕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송이봄에게 계약 관계를 제안한다. 이어 송이봄이 이전과 다른 태도를 보이며 변화하자, 그녀가 쉽게 돌아설 리 없다고 자만하던 박우성은 크게 당황하기 시작한다.
⏭ 예고
당황하는 박우성을 뒤로하고 백도혁은 송이봄의 곁을 어떻게 지켜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