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묶음 1
평원고 입학과 도예과 여학생과의 만남
▶ 이번 이야기
평원고 야구부의 문태양은 운동장에서 감독 고환철이 지켜보는 가운데 큰 스윙으로 홈런 타구를 쏘아 올린다. 그런데 그 타구에 점토 작품이 망가진 도예과 여학생이 야구부로 찾아와 방망이를 빼앗아 버스에 꽂으며 강하게 항의한다.
버스 운전기사 허기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배들은 실점한 투수에게 초코파이를 건네며 분위기를 다독이고, 기숙사에 입소한 문태양은 낮에 부딪쳤던 도예과 여학생과 같은 반으로 배정된다.
교실에서 여학생과 다시 마주쳐 긴장한 문태양 앞에서도 여학생은 교사에게 연필을 깎아 달라고 조르며 남다른 악력을 드러낸다. 그 뒤 동기 투수 한유성이 마운드에서 싱커를 던지자, 문태양은 어린 시절 유성에게 변화구를 직접 알려주었던 때를 떠올린다.
⏭ 예고
실전 시합에 나선 평원고는 상대의 파울 라인 안쪽 타구를 막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