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화묶음 1
북부의 혼약과 풀린 오해
▶ 이번 이야기
북부에서 인간으로 조용히 살아가던 설녀 설하는 요괴를 베는 북부대군 도현과 마주치고, 도현은 왕가의 견제를 피하고 볼모로 잡힌 누이 도혜옹주를 데려오려 설하에게 혼인을 요구한다.
거만한 태도를 지적하며 내쫓았던 설하는 도현의 행보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 끝에 청혼을 받아들여 대군의 처소에 들어선다. 도현은 궁궐의 누이가 혼례에 오지 못해 심란해하며 황실의 눈을 의식해 설하를 일부러 쌀쌀맞게 대하지만, 처소에 요괴 무리가 들이닥치자 설하는 얼음 술법을 펼쳐 위험에 빠진 도현을 돕는다.
그 뒤 측근 주호가 요괴를 불러들인 잘못을 자백하자, 도현은 구해준 설하마저 의심하여 사슬로 결박하고 추궁한다. 곧 오해를 거둔 도현이 결박을 풀며 궁궐에 갇혀 앓는 누이를 구해달라고 간청하자, 설하는 조건을 걸고 도혜옹주를 만나러 한양 궁궐로 갈 채비를 마친다.
⏭ 예고
도현의 간청을 받아들여 한양 궁궐에 들어선 설하는 도혜옹주를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