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묶음 1
진주의 실종과 한시연의 번민
▶ 이번 이야기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동급생 진주는 친구 한시연에게 극단적인 선택까지 내세우며 과하게 매달리다 사라진다. 동급생들이 실종된 진주를 두고 수군대는 사이, 진주의 아버지는 딸이 남자를 만나 달아났을 것이라 단정하며 방관하고 교무실의 담임교사마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다.
홀로 남겨진 한시연은 보복을 염려해 경찰에 알리지 못한 채 담임교사의 태도에 의구심을 품고, 자신을 지치게 했던 진주와의 지난 관계와 진주와 얽혀 있던 인물인 미루오빠를 떠올리며 혼란에 빠진다.
무거운 죄책감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던 한시연은 다가와 위로를 건네는 동급생 보영에게 진주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매달린다.
⏭ 예고
진주 이야기를 털어놓은 시연을 보며 보영은 어떤 마음을 품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