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화묶음 1
군 면제를 위한 혼인과 동거의 시작
▶ 이번 이야기
2030년 남녀 징병제를 피하고자 대학생 김민준과 최서연은 서류상 혼인을 합의하고 가파른 계단 위의 주택을 구해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김민준이 최서연의 간식을 먹고 화장실을 어지럽히면서 두 사람 사이에 생활 습관 차이로 인한 마찰이 발생한다.
김민준이 간식을 다시 사다 놓았음에도 최서연의 밤늦은 통화와 쓰레기 배출 문제로 대립이 심해지고, 최서연이 집에 들인 친구와 김민준을 험담하는 소리까지 들리자 갈등은 극에 달한다.
군 복무 악몽 속에 관계 정리를 고민하던 김민준이 방에 나타난 벌레에 겁을 먹은 최서연을 도와 벌레를 잡아주면서, 파국으로 치닫던 동거는 작은 전환점을 맞이한다.
⏭ 예고
서로를 의식하며 집 안에서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두 사람 앞에 또 어떤 시험이 찾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