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묶음 1
되돌아온 시간과 다시 얽힌 인연
▶ 이번 이야기
남편인 대공 페온의 냉대와 굶주림 속에 목숨을 잃었던 공녀 카엘라 드 샤세르는 혼인 전 과거로 돌아와 눈을 뜬 뒤 황궁에서 무사한 아버지를 확인하고 안도한다. 이어 자신처럼 과거로 돌아온 페온과 마주친 카엘라는 지난 삶의 고통스러운 기억에 괴로워하며 스스로 뺨을 때리고, 타국에서 온 새로운 구혼자 엘카난 왕자의 소식을 듣는다.
페온이 엘카난 왕자를 경계하며 사교계에 나타난 공작 영애 베아트리체를 살피는 사이, 황제가 둘의 혼인을 강제로 정하려 들자 카엘라는 과거의 비극을 떠올리며 물러서지 않고 맞선다.
그 무렵 주술을 쓰는 베아트리체에게 먼저 혼인을 제안한 페온은 안색이 나빠진 카엘라를 알아채고 다가가 휴식을 권하지만, 카엘라는 과거의 앙금을 품은 채 싸늘하게 반응한다.
⏭ 예고
페온을 냉대한 카엘라는 황제의 거센 국혼 압박을 피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