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화묶음 1
황야의 생존과 여신 말레
▶ 이번 이야기
전역을 사흘 앞두고 억울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대한민국 육군 박병장은 천계의 여신 팔리아의 이세계 이동 명령을 거부했다가 맨몸에 삽 한 자루만 쥔 채 황야로 내던져진다.
거친 야생에서 살아남고자 박병장은 군용 삽과 매운 양념으로 덤벼드는 이세계 서식 마수들을 제압하고 군대식 편제로 다루며 생존 터전을 세운다. 그 뒤 하늘의 균열로 괴물들이 쏟아지자 박병장은 여신 팔리아가 남긴 총기로 위협적인 괴수를 저격하고, 마계의 괴물들이 영역을 침범하자 바위틈에 몸을 사린다.
그곳에서 박병장은 마계의 주인이자 마족들의 어머니인 여신 말레와 마주치며 기이한 풍채에 당황한다. 낯선 마계의 지배자 곁에 머물게 된 박병장은 혹독한 환경을 버텨내고자 군가를 목청껏 부르며 가혹한 육체 훈련을 지속한다.
⏭ 예고
여신 팔리아가 소환한 용사 김신임은 어디로 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