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묶음 1
목경운의 자리와 첫 식신 마승
▶ 이번 이야기
감옥에 갇혀 있던 살인귀 정은 자신과 닮은 연목검장의 셋째 공자 목경운을 해치우고 그의 옷을 입은 채 옥을 지키던 관원들을 베어 넘기며 탈출한다. 연목검장에 당도한 정은 안주인 석부인과 호위 고찬 앞에서 무공 동작을 그대로 흉내 내어 주위를 놀라게 한 뒤, 흉측한 병세로 누운 장주 목인단의 침소를 찾아간다.
침소에서 가문의 비급과 직인을 차지하려는 다툼을 지켜보던 정은 목인단의 신체를 잠식하려던 흉악한 괴이 마승을 완력으로 굴복시켜 첫 식신으로 삼는다. 새 식신을 얻은 정은 마승을 부려 자신을 옥죄려 드는 대부인 석씨의 거센 압박에 맞선다.
이어 마승의 조력을 바탕으로 연목검장 셋째 공자 행세를 이어가며 가문 안팎의 의심 어린 시선을 능란하게 넘긴다.
⏭ 예고
약당 지하로 내려간 정은 그곳에 도사린 위험한 기관 장치들을 뚫어낼 수 있을까?